제25기 언론학교 3강,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 "공영방송은 거듭나고 있을까"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11.22 15:34 / Category : 언론아카데미

25기 언론학교 3강,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님의 "공영방송은 거듭나고 있을까"입니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공영방송 정상화 운동을 통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임명했던 적폐인사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사장을 선출하면서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이 정말로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이 대표님은 전 KBS 피디로 <KBS스페셜,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편을 연출하고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을 맡아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을 이끈 경력이 있으시죠. 이런 경력답게 현재 공영방송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정치적 압박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점점 자본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탄한 수익 구조를 갖추지 못한다면 앞으로 공영방송이 어렵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북같은 지역의 경우 자본이 더 취약해 공공성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죠.

또 언론보다 이를 뒷받침하는 시민들의 힘이 더 크다면서 미디어는 주권자의 힘에 기대야 생존할 수 있고 공영방송 모델로 대의제적 미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퍼블릭 서비스 미디어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25기 언론학교 4강 변상욱 CBS대기자님의 '가짜뉴스, 한국기독교, 그리고 저널리즘' 강의는 11월 23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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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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