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프레시안 전북본부장의 협박‧폭언 및 프레시안의 제보 유출에 대한 언론‧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2018/09/12)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09.14 12:58 / Category : 공지/성명·논평·토론·보고서

 



프레시안 전북본부장의 전북민언련 활동가를 향한 협박폭언 및

프레시안의 제보 유출에 대한 언론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

 



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은규이종규)은 언론의 민주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언론감시, 비판, 견제,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적 공기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 시민운동단체입니다.

 

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손주화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장과 관련된 복수의 제보 건을 받고 본사의 지역 본부 관리 방침을 확인하기 위해 827일 프레시안 인터넷 사이트 제보 창을 통해 내용을 접수했습니다. 이는 지역 언론의 부당한 행위를 확인하기 위한 공익 제보였습니다.

 

3. 828일 프레시안 본사의 지역총괄본부장이라고 밝힌 경영본부장은 지역 본부를 대상으로 한 조사가 가능함을 통화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본사 직원 중 한 명이 사건의 당사자인 전북본부장에게 제보 내용을 유출했습니다.

 

4. 이후 전북본부장은 94일 오전 1030분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실에 불시에 방문하여 손주화 사무국장에게 제보자를 밝히라고 강요했습니다. 또한 사무국장에게 제보자를 공개하라 그러지 않을 경우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했습니다

 

5. 프레시안 전북본부장의 무례한 언사와 행동, 협박성 발언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전북본부장의 사무실 무단 방문 가능성으로 인해 전북민언련 관계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6. 이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97일 검찰에 협박죄로 전북본부장을 고발하고 같은 날 프레시안에 공문을 보내 전북본부장의 이같은 협박과 내부 제보가 누설된 것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입장을 묻는 질의를 아래와 같이 하였습니다.

 

첫째, 지역 언론 정상화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의 공익적인 제보 활동에 협박으로 재갈을 물리려 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장에 대한 본사의 방침을 밝혀주십시오. 또한 본회에 대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둘째, 지역취재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보 내용이 프레시안 본사 직원에 의해 당사자인 전북본부장에 유출된 경위와 대책, 그리고 프레시안 본사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7. 그러나 프레시안 본사에서는 전북민언련에는 협박과 폭언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으며 제보 유출 건에 대해서도 내부 커뮤니케이션 망을 통해 제보에 대한 보안유지를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라는 답변에 그쳤습니다. 프레시안 본사의 답변 내용에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향후 이 문제에 대한 개선의지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8.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하나. 프레시안 전북본부장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에 대한 협박과 폭언에 대해 분명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하나. 프레시안 본사는 제보 유출 건에 대해 사과와 재발 방지 방안을 밝혀 주십시오.

하나. 프레시안 본사는 전북본부장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에 대한 협박과 폭언 사태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를 고려하십시오.

 

9. 향후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행동이 이어지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구조적이고 본질적인 측면에 대해서 시민사회단체 및 학계와 공론화 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프레시안 본사와 전북본부장의 사과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단체 일동

민언련 네트워크 (()민주언론시민연합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KBS전주지부, MBC전주지부, JTV전주방송지부, CBS전북본부, WBS원음방송분회)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주간해피데이, 김제시민의신문, 열린순창, 무주신문의 주간신문 기자 연대 일동)

전북환경운동연합, 익산참여연대, 전북여성단체연합,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시민행동21, 전북희망나눔재단,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YWCA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회, 전주시민회, 알바노조 전북지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교수노조 전북지부,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전주민예총, 더불어이웃, 전북겨레하나, 518구속부상자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녹취 내용 일부

 

프레시안 전북본부장 발언 1:

 

내가 말 할 때까지 나 안 가요,... 내가 24시간 같이 다녀줄게요 오늘부터, 오늘부터 우리 손주화 국장님하고 저하고 24시간 같이 다닙시다. 매일! ? 아셨지요? 나도 일로 출근할게요, 퇴근할 때 같이 하고 그렇게 해드릴게요.

 

프레시안 전북본부장 발언 2:

 

우리 국장님하고 나하고 죽는 날이 같은 날이라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프레시안 전북본부장 발언 3:

 

이거를 얻다 화풀이를 해야 할지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할지, ... 가만히 있으면 빙빙 돌고 ... 그런 게 뭣이 안 좋아, 헛배가 부르고, 술 먹으면 사고 칠까봐 술 한 잔도 안 먹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여, 이렇게 손주화 국장님 얼굴 한 번, 그래서 문제가 있다. 내가 본 이상, 솔직한 이야기예요, 이렇게 보는 이유는 왜 아무 이유 없이 내가 아는 사람인가? 볼라고 온 거야, ? 전혀 한 번도 안 본 사람이, 이게 사람이 말이요, 그런게 내가 이거 손국장님한테 이야기는 악심을 먹잖아, 나 모르는 사람한테 악심을 먹잖아, 그러면 보게 돼 있어요. 그 사람을 싸악! 얼굴 인식을, 아니, 농담 아니에요, 그런 생각이 들더라니까 진짜로.

 

프레시안 전북본부장 발언 4:

개인적으로 기자들 만난 적도 없다고 하고, 이건 뭐 대체 누군가, 그러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묻는 거야 지금, 이거 풀어져야 되는데, 내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내가 저 진짜 사람이 도니까 안 보여,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내가 진짜 지나가는 투로 하는 소리여 웃으면서, 우리 국장님 얼굴 알 때, 이게 그래서 !” 내가 이런 거예요, “이래서 사건사고가 일어나는구나,” 이걸 내가 느낀 거예요, ? 집요하게 되니까, 그려... 사람이 진짜 그래, 적을 쌓으면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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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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