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3차 보고서) 공약 비교 검증 보도, 현직 평가 보도 시작되나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05.23 19:18 / Category : 지역언론브리핑/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공약 비교 검증 보도, 현직 평가 보도 시작되나 


KBS전주총국은 현역 도지사의 정책 수행을 평가하는 보도를 진행했다. <'삼락농정'농가소득은 전국 꼴찌>보도에서 전라북도는 민선 6기 핵심 사업으로 이른바 삼락 농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전북지역 농가소득은 3520여만 원으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꼴찌였고 “214년 이후 계속 전남, 경남, 충남보다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전해보다 4.4퍼센트 줄어 감소폭도 제일 컸습니다. 지난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혜택을 본 농가는 30여 곳에 불과했고 농산물 제값 받기도 탁상행정에 머물렀음을 지적했다.

즉 기자는 고령화되고 소규모 영농이 대부분인 전북 현실에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이러한 점에 비춰볼 때 현직 도지사의 정책 수행 실적은 꼴찌였음을 보여준 것이다. 현역에 있는 단체장들의 재선 가능성이 높지만 이에 대한 평가 보도는 실질적으로 언론에서 이뤄지지 못했음을 감안할 때 KBS전주총국의 이번 보도가 현역들에 대한 평가보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1> 매체별 전북 지방 선거 관련 방송 보도의 유익유해보도 점수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CBS

유익보도 점수

64

65.4

33.3

52.2

유해보도 점수

0.4

0.4

14.3

26.1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3차 분석 보고서 개요

분석 기간

512()부터 518()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전북CBS

전북 지역 방송 4사 저녁종합뉴스 지방선거 관련 보도분석 (32018.5.12.~5.18.)

 

 

Q1. 보도비중? 방송 4사 하루에 약 7.4건 보도

512일부터 518일까지 방송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관련한 보도는 총 95건이다. 방송 4사 평균 26%의 지방선거 보도 비중을 보이고 있다. 전주MBC는 도지사 후보 스튜디오 대담을 시작했다.

 



Q2. 보도 주제는? 유권자 이해 돕는 후보자 공약 비교점검 기획 보도 가장 높아

KBS전주총국 <‘삼락농정농가소득은 전국 꼴찌> 현직 단체장 평가 보도 좋아

 

방송 4사는 도지사와 자치단체장 후보자 공약을 비교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시작했다.

KBS전주총국 <도지사 후보에게 묻는다> 코너를 통해 도지사 후보 4명에게 전북 경제 회생 방안, 일자리 창출 방안, 새만금 개발 대책, 전북형 복지, 농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후보자 답변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주MBC는 시군별 지방선거 이슈와 단체장 후보들의 정책적 대안을 진단해보겠다는 취지의 기획 보도를 시작하며 6곳의 지역을 살펴보고 있다. 지역의 이슈를 살핀 후 후보자 간의 정책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살피며 어떤 부분이 최선책이 될 수 있을지 유권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JTV 역시 <같은 듯 다른 GM군산공장 대책>을 통해 도지사 후보의 군산 대책을 살폈다.

 



Q3. 정당/후보자 등장 양상? 민주평화당과 무소속 거론 소폭 증가

 

12-18일 주요하게 언급된 정당으로 민주평화당이 가장 많았다. 민주평화당 공천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에 대한 검증 보도 및 사실 관계 확인이 JTV에서 주요하게 보도되면서 만들어진 결과이다. JTV<평화당 지도부, 도의원 전략공천 파문 진화 고심>, <전략공천 파문’, 하루만에 백지화>, <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경선 방식 잡음>, <평화당 최고위, '도의원 비례' 100% 당원 여론조사 의결> 등 리포트와 단신 보도를 통해 JTV 전략공천 파문의 문제와 그 결과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 외에 동부산악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무소속 후보자들에 대한 보도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자유한국당의 도지사 후보와 비례 후보가 확정되면서 관련 보도 건수도 증가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

 


Q4. 정당별 유리 혹은 불리하게 하는 경향의 보도?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편파 불리 보도는 정읍 이학수 후보자의 공천 번복 문제와 민주평화당의 비례 공천 문제로 편파 불리로 체크되었다. 정의당과 민중당은 정책 선거 경쟁을 통해 공약이 보도되면서 편파 유리로 체크되었다. 민주평화당은 출정식과 함께 비례 공천 문제를 조기에 수습하면서 반사적인 긍정 효과를 얻었다.



Q5. 유익보도 점수는?

 

후보자 간의 공약 비교 점검 기획보도가 시작되면서 정책을 제공하고 비교 평가하는 항목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KBS전주총국과 전주MBC<정책 비교 평가 여부>에서 각각 6점씩을 얻었다. 각 사별로 KBS전주총국은 64, 전주MBC 65.4, 전북CBS52.2점을 얻었으나 JTV33.3점을 얻는데 그쳤다.




Q6. 유해보도 점수는?

방송 4사 유해보도 평균 점수는 11.6점이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던 따옴표 보도와 공방 보도에 전북CBS 보도가 유해보도로 체크되었다.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413일 발족식을 가졌으며 <이것만은 하지 말자> 선언도 발표했다. 선거 보도 준칙 중 1.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여론조사 보도 2. 공약 실종 동정(유세) 보도 3. 보도자료 받아쓰기만큼은 지양하자는 의미이다.

본 감시연대는 발표한 선거 보도 준칙을 기본으로 전북 지역 선거보도 방송 4사 저녁 종합 뉴스(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전북CBS <전북노컷뉴스 참고>)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을 진행했다. 아래는 방송 보도 3차 양적 분석 보고서이며 매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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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063-285-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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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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