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형회원_늘 쾌활하고 즐거운 에너자이저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6.02.22 14:29 / Category : 희망인_전북민언련 회원과 함께/희망인이야기

늘 쾌활하고 즐거운 에너자이저

‘모시박사’ 정치형 회원


민언련 회원으로 활동한지 1년 남짓 된다. 짧은 기간임에도 다양한 소모임에 참석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중이다. 만날 때마다 쾌활하고 즐거운 모습이어서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지인을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일에도 열심이다. 정치형 회원의 추천으로 이미 7~8명이 민언련의 새 회원이 되었다.


정치형 회원은 모시박사로 통한다. 정치형 회원이 운영하는 회사 ‘웰푸드’ 홈페이지(www.mosiga.co.kr)에는 ‘모싯잎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알칼리성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입니다. 모시가는 100% 국내산 모시를 사용합니다.’라는 문구가 올려져 있다. ‘모시가’는 웰푸드의 브랜드 메인이다.

모시 하면 대개 서천의 한산모시를 떠올리게 된다. 한산모시 제품은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직조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근래에는 영광의 모시송편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입는 모시에서 식품 모시로 변모한 것이다.

정치형 회원도 식품으로서의 모시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판매한다. 모싯잎 차, 가래떡, 생칼국수, 모싯잎 라떼, 아이스크림 등이다. 최근에는 먹고 마시는 모시에서 영역을 넓혀 마스크 팩, 파우더, 폼 클린징 같은 바르는 모시 상품도 개발했다. 녹차가 차와 식품에서 화장품으로 진화한 길을 벤치마킹한 셈이다. 모시와 관련한 특허도 2개를 보유하고 있다. 모시를 식품과 화장품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완벽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평가 받는다. 지난 해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6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발표기회를 갖기도 했다.

정치형 회원에게 사업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를 물었더니 우리 지역과 모시의 연관성이 적어 아쉽다는 답을 들려준다. “내 고장 전라북도에서 모시 상품으로 성공하고 싶은데 지역의 특화 상품으로 뿌리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참 좋은 모시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치형 회원은 민언련의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현안에 대응하는 부드러운 접근법에 많이 놀라게 되었다고 말한다. 봉사 단체나 친목 모임에 비해 ‘민’자가 들어간 시민단체는 강성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쉬운데 그런 선입견이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형 회원은 선후배 중에 기자들이 여럿 있어 이들과 종종 술자리를 갖곤 한다. 매형 한 분이 모 언론사 베이징 특파원이기도 하다. 기자들을 가까이 대하면서 언론인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기자들의 펜대가 똑바로 굴러가야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믿는데, 비판의식과 기자정신 대신 특권의식을 앞세우는 언론인이 출세하는 현실을 보면 씁쓸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형 회원은 그래서 민언련이 언론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정치형 회원은 스키 마니아다. “대학에 다닐 무렵 아버님이 무주리조트 앞에서 큰 스키샵을 운영하셨어요. 그때 자연스레 스키를 접하게 되었구요. 대학 다닐 때는 스키장비 렌탈 아르바이트도 하고 졸업 후에는 잠시 그쪽 영업을 하기도 했죠. 가장 즐겁고 보람 있었던 일은 스키 강습이었어요. 두 시간에 20만 원을 받는 잘 나가는 스키 강사이기도 했습니다.”

강습은 되도록 1:1을 원칙으로 했으며 어른보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보람 있었다고 한다. 초등학생은 두 시간 지도하면 100% 스키를 탈 줄 알게 된다면서, 기회가 되면 민언련 회원 가족들과 겨울 스키캠프를 열면 재밌겠다고 말한다. 스키캠프가 성사되면 회원 자녀들에게 스키 강습 재능기부를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정치형 회원은 사람들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일에도 일가견이 있다. 인터뷰를 하던 날에도 두 군데서 고충을 해결해주고 왔다며 활짝 웃는다. 사람들 만나 술잔 나누며 대화하는 것이 즐거운 사람. 언제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남자 정치형 회원의 사업과 활동이 술술 풀려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5 소식지 말하라 여름호_회원과의 차 한잔 _작성자 김병직 / 말하라 편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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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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