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어린이 방송캠프) 우리의 2박 3일은 방송으로 가득찼다 (7월 30일~8월 1일)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4.08.08 13:37 / Category : 언론아카데미

 때는 바야흐로 2014년 어린이 방송캠프를 가는 날!

방송캠프 신청을 받자마자 하루만에 정원이 모두 차는 사태 발생! (삐뽀삐뽀~)

발빠르게 자녀들을 캠프에 보내신 부모님들 덕분에 총 53명의 아이들이 임실 박사골 체험관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두근두근한 기대하는 마음, 부모님과 떨어져 2박 3일을 지내야 하는 불안감 등등 여러가지가 섞인 마음이지만

어찌됐건 발걸음 가볍게-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1조의 두 친구들~

2조도 나와랏!

 

(어머? 사진찍는 거예요?, 하고 놀란 친구도 보이네요)

 

3조는 어딨니?

 

(사진의 정석은 V자. 안경을 맞춘 듯 흰색과 검은색 테가 눈에 띄는 두 친구입니다)

 

4, 5조는 비밀스럽게 보여드릴게요. 박사골에 도착하자 친구들을 맞이한 건 2박 3일동안 친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할 진행 선생님.

 

성함은 엄승현! 친구들의 사랑과 존경을 독차지했던 사회자님!

 

 

 모두 대강의실에 모여 총 5개 조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친구를 하나둘 사귀고 있네요. 조별 노래도 배우고 구호도 같이 맞추면서 '나는 4조다'라는 생각을 점차점차 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 아래 사진은 4조의 모습입니다 :)

(구호를 외치며 마지막을 이렇게 장식하는 거예요! 라고 말하는 듯한 한 친구)

 

 

드디어 나온 5조 사진. 조 소개를 하면서 부끄러워하고 있어요.

두 미녀 선생님도 보이네요.

(불끈 쥔 주먹, 얘들아~ 가는거야~ ㅎㅎ)

 

 

아이들과 2박 3일동안 함께하며 각 조를 통솔(?)하실 선생님들입니다.

1조 미녀 선생님은 나중에 또 비밀스럽게 보여드리려고 숨겨뒀습니다.

그래서 1조 미남 선생님 한 분/ 2조는 매력만점 남녀 선생님 두분/ 3조 멋진 아우라가 있던 남녀 선생님 두분/ 4조 발랄한 매력의 남녀 선생님 두분/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훈 5조 여자 선생님 두분 이십니다.

(흰 색 티를 각자 스타일을 살려서 멋지게 소화하신 선생님들, 멋쟁이~)

 

 이젠 강의를 들어볼까요.

미디어란 무엇인가, 먹는 건 아닌 게 확실하고요.

특히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앞에 있는 사람을 마주하고 있으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모습, 간혹 보곤하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이 있어 더 다양해지고 편해진 것같은데

'진정한 소통'이 과연 되고 있는 걸까요. 바로 내 눈 앞에 있는 사람조차 바라보지 않고 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말이죠.

 

이런 저런 생각을 갖고 있던 친구도 있을 테고, 아닌 친구도 있을 겁니다.

캠프의 첫 강의는 '꼭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는가.'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 제작을 하기도 한다는 것도 알려주고요.

아이들에게 생각을 주입하기보다는 스스로 판단을 하도록 스마트폰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의 준비 시작~

 

손도 들어 묻고, 강의 속으로 쏘옥- 빠져 들어갑니다.

 

 강사님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의 고영준 선생님입니다 :)

(자, 모두들 부처핸섭? ㅎㅎ PUT your HANDS UP)

 

 흥미진진한 강의가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누구 손이 제일 예쁜가요? 열심히 듣고 묻는 아이 손이 가장 예뻐요~)

 

 진지하게 내 머리 속에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는 친구들.

[내가 하루 종일 생각하거나 관심 잇는 것들을 적어보자. 그 중에 스마트폰과 컴퓨터(인터넷)은 나의 관심사 중 얼마만큼일까.]라는 질문에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습니다. 

(음, 그래 이거야!)

 

 

(난 잼나지롱? 오홋-)

 

 

내 머릿 속에 뭐가 있나? 가족이 제일 크군요. 잠, 놀기, 공부, 운동도 보여요

 

난 레고~ 놀러가서 영화보고 게임하고 쇼핑도 하고.

앗, 공부도 하긴 합니다. 쪼기쪼기- 작은 동그라미. ㅎㅎ 

 

 

이렇게 강의는 순조롭게 마무리.

열심히 공부한 당신, 놀아랏!

땡볕으로 나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뭘하는 걸까?

 

힌트 나갑니다. 아이들이 열심이 고사리 손을 모아, 귀요미 입을 모아모아, 무언가를 불고 있네요. 

( 또 다른 힌트는 한 친구의 머리에 씌여진 안경!)

 

저렇게 다리를 찢는 이유는?

1. 긴 자리를 자랑하기 위해서

2. 한번쯤 찢어줘야 잘 걸을 수 있으므로

3. 물놀이할 시간이니까 

 

정답은 3번! 

 

그럼 놀아볼까요?  

(친구들, 다들 어딜보고 있는거니. 난 뒤에서 이렇게 물 뿌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3초 뒤 상황이 궁금해지는 사진입니다)

 

 선생님도 함께 놀아요~

(저 친구는 씨름 중일까요?)

 

아까 불던 튜브를 타고 동동 떠있는 친구들도 보입니다. 

 

놀다보면 배가 고프기 마련.

수박이 우릴 기다리고 있군요.

 

 

(수박은 바로 이 맛이지)

 

물놀이 옆 공간에서 또 다른 놀이에 심취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

(초록색 물놀이 공은 다용도네요. 탱탱- 잘도 튀었어요)

 

(앗싸, 마이볼!)

 

 잘 놀고 저녁도 맛있게 먹은 우리는 다시 대강의실에 모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어떻게 촬영할 것인지를 배워보아요.

내일 실습을 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찍는 방법을 확실히 배우고

뭘 찍을지도 각 조끼리 논의하기로 해요.

 

전주시민미디어센터의 미녀 조은미 선생님이 상큼발랄하게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1조 선생님 어느새 아이들 머리도 매만져주는 사이가 되셨군요

(선생님이 머리를 만지는 게 편안한지 가만히 있는 친구, 아니 대체 언제 그렇게 친해진거지? ㅎㅎ)

 

 3조도 모두 몰려서 동영상을 찍어 보아요~

(오, 진지한 표정 좋군요)

 

 폰 하나에 몰린 아이들의 머리들, 표정들이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이제는 어떤 동영상을 찍을지 이야기 나누고 기획안과 시나리오를 쓰고 있어요.

 

 

 우리만의 동영상을 찍을 생각에 웃음꽃이 활짝 폈어요.

(꺄르르 꺄르르~)

 

 잘 마무리한 여러분,

옥수수와 미숫가루를 마시며 흥미로운 애니메이션을 감상해요. 그리고 코- 자는 거예요.

 

 

 

7월 30일은 이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다음날은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겠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7월 31일 맞아요!

 

아침 체조 시작~ 

(내 어깨를 너에게 맡긴다-)

 

(두뇌를 깨우는 마사지도 조물락 조물락~)

 

 간단히 어제 나눈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바로 촬영 시작~

(4조는 세 친구가 걸어가며 대화하는 모습을 촬영 중입니다. 완성품이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엔 3조 모습입니다. 물을 찰박찰박 걸어가는 아이들 모습이에요.

 

 

 2조 모습도 살짝 살펴보시죠. 오 박사골 체험관 로비에 눕는 투혼!

 

 

 1조는 뭘하고 있나요~

 

 

 앗, 부적을 붙인 친구가 있네요. 강시인가 봐요.

 

(볼터치도 했어용)

 

 촬영을 마쳤다면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동영상 편집!

편집강의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의 대표 미남 장주원 선생님이 진행하셨습니다.

(꼬물꼬물 집에 있는 강아지를 직접 찍어서 편집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자, 편집을 직접 해볼까요? 1조는 모두 흥미진진하군요. 

 

(드디어 나온 1조 미녀 선생님. 머리를 맞대고 편집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5조도 옹기종기모여 편집하는 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편집하는 법을 잘 배웠으면 다음에 꼭 해보기입니다.

여러분이 이날 찍은 동영상 편집은 선생님들이 저녁 밤이 늦도록 마무리를 했답니다.

 

열심히 공부한 여러분, 또 뭘해야죠?

씐나게 놀아야죠!

 

다시 수영장으로 순간이동! 

(와우, 정말 씐나게~)

 

 놀자놀자~ 선생님과 하는 씨름놀이.

(일방적인 게임일지도;;;)

(앗 무기를 쓰다닛! ㅎㅎ 다들 눈이나 귀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총을 쏴..쐈나요?)

 

앗, 공이 나타났습니다. (사실 어제부터 5개가 있었죠~) 

누가누가 공을 놓치나, 놓치거나 다른 사람이 잡을 수 없게 멀리 보내는 사람이 술래~

(모두 시선이 하나에 몰려 있네요. 이정도의 집중력을 수업시간에 보여주세욧!) 

(어어? 어디로 가나?)

 

(어디라고?) 

(어라랏? 어떤 친구가 쳤군요. 녹색 티셔츠 입은 친구?) 

(네가 걸렸구나! 물세례를 받아랏!)

(이번엔 너구나!) 

(사회자님도 걸렸어요. 모두 이렇게 신난 모습 처음봐요. ㅎㅎ)

(이렇게 진지할 수가. 공 하나에 살고, 공 하나에 죽고! 우리는 공생공사야!_이 노래(폼생폼사) 모르면 어쩌죠?

(공생공사!)

 

물놀이를 끝내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그러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 다른 놀이!

캠프파이어~ (퐈이어~

 

레크레이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며 친구 어깨를 조물락조물락!

(깨알 표정 살아있는 친구들 몇 보입니다. 그렇게 아픈거니? 그러니 부모님 어깨 주물러 드릴 때 이 느낌 기억하면서 살살~ 시원하게~)

(허허. 뭘 이정도를 가지고~)

씐나게 손도 올리고 발도(?) 올리고 사진엔 없지만 춤도 추면서 놀았어요

 

(춤은 이렇게 추는 거예요. 세상에- 날아갈 것만 같아요)

 

불타는 장작을 보며 춤을 추고 논 뒤 하늘에 날릴 풍등을 준비했어요.

우리의 소원, 소망을 소상히 적어보아요.

(3조는 무슨 이야기를 적었을까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선생님이 좋았다고요? ㅎㅎㅎ)

 

 날아랏!

 

5개의 풍등 모두, 53명의 소망 모두,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31일이 지났네요.

 

다음날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에요.

우리가 어제 찍은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시사회' 시간도 가졌죠.  

 

(이런 집중력이라니!!

 

 

(놀러운 집중력!)

 

(오~)

 

 이번엔 스마트폰에 대해 찬반토론을 해볼까요?

도움도 되도 해도 되는 스마트폰~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생각할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전지 준비!)

 

반대측 입장도 적어요~

 

 찬성하는 입장도 있죠.

 

 

 이젠 그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

 

 

 방송캠프를 수료했다는 수료증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어멋? 은근히 닮았어요! )

 

 마무리는 단체사진으로!

내 얼굴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볼까요~

앞 친구 때문에 조금 가려진 친구들도 있네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죠?

(마무으리~)

 

 

이렇게 2014년 어린이 방송캠프가 끝났습니다.

 

각자 가슴 속에 남은 무언가가 있겠죠?

 

다음 해에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더 신선하고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 준비해 둘게요.

 

모두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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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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