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뉴스 (2018/12/13)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12.13 12:29 / Category : 지역언론브리핑/전북주요뉴스

12월 14일(금) 전북 주요 뉴스는 부산 출장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 (2018/12/13)

 

1. 전라북도도 국가예산 7조 원 시대가 됐죠. 새만금, 농생명, SOC 사업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늘어난다고 마냥 좋은 걸까요? JTV는 청년 일자리 예산 604억 원 삭감, 구직급여,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 지원금 등도 국회에서 감액됐고 자치단체의 일자리 예산도 제자리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청년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데는 크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권태홍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은 거대 양당이 SOC 예산을 늘리면서 청년 예산을 깎았다는 것에 대해서 청년들이 이해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 어제(12) 주요 뉴스에서 당초 전액 국비 지원 약속과 달리 30%의 지방비를 부담해야 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관련 논란을 전해드렸죠.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최근 통과된 예산안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예산이 594900만 원 증가했지만 이는 2020년 예산을 당겨서 반영한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변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국가 예산 증가로 내년 부담해야 할 지방비만 더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3. 주간해피데이는 지난 1129, 총회의 승인을 받지 않은 고창군체육회의 불법적인 이사회 선출과 사무국장 임명, 갑질, 군수 측근 낙하산 등 여러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죠. 그러나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불법으로 임명돼 아무런 권한이 없는 이사회와 사무국장이 체육회 공식 일정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후속보도를 통해 유기상 군수가 추천한 임원은 아직 임원이 아니라며 총회의 동의와 전라북도체육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법규를 지켜야 할 공무원들이 제동을 걸지 않고 오히려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4. 12,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광역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참석한 도민들은 환경오염 문제와 지역 업체 참여 방안 등을 질문했고 전라북도 측은 환경오염 대책과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부안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부안독립신문은 주민들과 정부 측의 의견 차이만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석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패널들은 고용 97474, 경제유발효과 254423억 원, 연인원 200만 명 참여, 환경오염 우려 없음 등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수질오염 문제로 인한 해수유통 요구와 환경오염 우려, 주민들이 일정 조건을 갖춰야만 10~20%의 수익이 돌아오는 것 등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5. 행정사무감사에서 순창군 금과 동광레미콘의 주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고 10년 넘게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군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죠. 손종석 군의원은 설립 당시 승인조건 19가지를 지키지 않으면 설립 취소도 가능하다고 지적했었습니다.

그러나 열린순창은 순창군이 승인조건을 확인하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부서가 승인 조건 이행여부도 파악하지 않았고 설립 취소와 관련된 법적 자문도 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담당자는 검토하겠다.”라고만 답변했는데요, 기자는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안일하게 대응하는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

 

1. [JTV] 내년 청년 일자리예산뚜껑 열어봤더니 (1212일 보도, 오정현 기자)

 

2. [전북도민일보] 무늬만 국책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논란 (2, 한훈 기자)

[전라일보] “스마트팜 지방비 대라딴소리 (1, 김대연 기자)

첫 단추 꿴 아시아 농생명 허브 삐걱’ (3, 김대연 기자)

 

3. [주간해피데이] 고창군체육회, ‘안하무인간담회 강행 (126일 보도, 1, 김동훈 기자)

 

4. [전북일보] “오염 염려 없다... 지역 상생안 마련” (1, 강정원 기자)

[부안독립신문] 어민과 정부 간극 넓어... 28년 기다림에 대한 분노도 (127일 보도, 3, 김종철 기자)

 

5. [열린순창] 금과 동광레미콘... 군청 대응 미적미적’ (126일 보도, 1, 조재웅 기자)

Trackbacks 0 / Comments 0

전북 주요 뉴스 (2018/12/12)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12.12 16:08 / Category : 지역언론브리핑/전북주요뉴스

2018년 12월 11일 전북 주요 뉴스는 담당자 휴무로 인하여 하루 쉬었습니다. 미리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전 전북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 (2018/12/12)

 

1. 한국전력 전북본부가 태양광 비리로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특정 태양광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와 내부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된 업체에 태양광 허가를 줘 사실상 사업을 독차지한 혐의입니다. 이미 지난달에 뇌물을 받고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직원들이 중형을 선고받기도 해 한전 전북본부는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2. ()자광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계획에 대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개발 방향을 두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는 양영환 전주시의원의 지적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이 자광의 언론 플레이에 경고성 발언을 남겨 이를 주요하게 언론에서 보도했죠. 여기서 관심 있게 보실 점은 누구의 발언에 언론이 집중했는가입니다. 대부분 언론사는 김승수 시장의 이례적 경고 발언에 집중하며 답변을 비중 있게 실은 반면, 전북일보는 양영환 시의원의 질의 내용에 지면의 다수를 할애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주MBC는 결국 공공성이 충분히 확보된 개발 형태가 아니라면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보도했고, 전라일보에서 김 시장이 부지 개발을 서두르는 기업에 대해 너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여론 전달도 보입니다.

 

3. 새로 선출된 전북대 총장의 예정된 취임일은 1214일이지만 청와대의 인사 검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직선제 투표를 통해 당선된 김동원 총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임명과 관련해 현재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이고 정해진 일정은 없다고 밝혔으며 특히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최근 정치권 논쟁의 중심에 서면서 인사 검증이 상당 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전북CBS 노컷뉴스 보도)

반면 JTV여기에 전북대 총장선거 경찰 개입설도 현재 조사 중이어서 인사 검증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라며 인사 검증 지연에 다른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눈에 띕니다.

 

4. 전북 지역 환경·농민 시민사회단체가 김제시에 조성될 예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멸종위기 식물이 서식해 환경 보존 가치가 높은 부용제 습지 생태 환경을 훼손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JTV는 당초 전액 국비 지원 계획과 다르게 30%를 지방비로 하고 이 중 12%는 김제시가 부담해 김제시의회에서 부정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방비 부담 문제는 이미 김제시민의신문이 지난 920<스마트팜 혁신밸리, ‘인가? ‘인가?> 보도를 통해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 언론들은 지난 8월 김제 유치 이후 스마트팜의 장단점과 농민들의 반발 위주로만 보도해왔는데요, 예산 문제에 대한 언론들의 보도도 필요해 보입니다.

 

5. 완주군의회 의정비 인상 문제, 절차의 문제와 21.15% 인상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죠.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공청회에서 군의원과 이장, 주민 간 친밀도상 ‘2차 담합이 우려된다면서 완주군 차원에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사설에서 인상안에 대해 제정신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이제라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여전히 일부 단어만 다를 뿐 문장 순서와 내용이 비슷해 사실상 똑같은 기사를 제목만 다르게 바꿔 보도했습니다.

 

6. 전북여성노동자회와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8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6년 인권영화제 관계자(전라북도 전 인권팀장)의 자원봉사자 성폭력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제23회 전주인권영화제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작년 22회 전주인권영화제도 똑같은 비판이 나왔지만 주최 측은 형식적인 사과문을 발표한 채 영화제를 진행해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를 직접 조사하지 않는 등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주지검에서 무혐의 처분됐고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재정신청서도 접수 기한이 지나 기각됐습니다. 논란의 중심인 전 인권팀장은 전북대에서 강의를 하며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도 드러났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태양광 비리한전 전북본부 압수수색 (1211일 보도, 4,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검찰, 태양광 비리 한전 전북본부 압수수색 (1211일 보도, 5, 김기주 기자)

한전 태양광비리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13, 사설)

[전라일보] ‘비리화수분한전 전북본부 압수수색 (1211일 보도, 4, 권순재 기자)

[KBS전주총국] '태양광 비리' 의혹 한전 전북본부 압수수색 (1210일 보도)

[전주MBC] "내부 정보로 태양광 허가 따내" 한전 압수수색 (1210일 보도, 박연선 기자)

[JTV] '태양광 비리' 한전 압수수색 (1210일 보도, 정원익 기자)

[전북CBS] , 한국전력 전북본부 압수수색(1) (1210일 보도, 김민성 기자)

, 한국전력 전북본부 압수수색(2) (1210일 보도, 김민성 기자)

, '태양광발전사업 비리 혐의' 한전 전북본부 압색(종합) (1210일 보도, 김민성 기자)

 

2. [전북일보] “대한방직 부지 개발, 서로 눈치만”, 업체의 비정상적 압박 좌시 못해“ (1211일 보도, 5, 이강모 기자)

[전북도민일보] 김승수 시장, 자광에 공개 경고 (1211일 보도, 1, 이종호 기자)

[전라일보] 김승수 전주시장 자광측 언론 플레이하면 좌시하지 않을 것” (1211일 보도, 5, 김선흥 기자)

[KBS전주총국] 김승수 전주시장 "자광, 진정성 갖고 사업 임해야" (1210일 보도)

[전주MBC] "자광, 여론몰이 중단하라" 전주시장 엄중 경고 (1210일 보도, 박찬익 기자)

[JTV] 김승수 시장, "자광 '전주시 압박' 좌시 않겠다" (1210일 보도)

[전북CBS] "만만한 도시?천만에", 김승수 전주시장 잇딴 강경발언 ''? (1210일 보도, 김진경 기자)

 

3. [전주MBC] 전북대 총장 임용 지연 부작용 우려 (1210일 보도)

[JTV] '고발 취소' 독려 논란 (1211일 보도, 정원익 기자)

전북대 신임 총장 임명 늦어질 듯 (1211일 보도, 조창현 기자)

[한겨레] 전북대 총장 1순위 김동원 후보자 교수 연구실 방문등 규정 위반 논란 (1211일 보도, 18, 박임근 기자)

 

4. [전북도민일보] 일부 진보단체, 스마트팜 혁신밸리 재검토 촉구 (1211일 보도, 2, 한훈 기자)

[KBS전주총국] 환경·농민 단체, '스마트팜 혁신밸리 터' 대체용지 검토 요구 (1210일 보도)

[JTV]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재검토 촉구 (1210일 보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삐걱' (1211일 보도, 권대성 기자)

[전북CBS] 시민단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재검토 촉구 (1210일 보도, 이균형 기자)

 

5. [전북일보] 의정비 인상 추진 완주군의회 제정신들인가 (1211일 보도, 15, 사설)

[전북도민일보] “완주 의정비 공청회 절차 ‘2차 담합사태저지해야” (1211일 보도, 10, 완주=배종갑 기자)

완주군 의정비 주민 실질참여 보장해야 (13, 사설)

[전라일보] ‘완주군 의정비 인상안주민손에 달렸다 (1211일 보도, 10, 완주=임연선 기자)

[KBS전주총국] 완주군, 군의원 월정수당 21% 인상 잠정 의결 '논란' (1210일 보도)

 

6. [전북일보] “인권 없는 전주인권영화제 중단돼야” (5, 최명국 기자)

[참소리] '인권없는 인권영화제 중단하라' (1211일 보도, 참소리편집부)

Trackbacks 0 / Comments 0

2018 전북민언련 송년회 안내) 전북민언련 2018, 아듀!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12.06 18:21 / Category : 공지/notice



2018 회원 송년회

전북민언련  2018, 아듀!

 

○프로그램:

전북민언련 2018년 활동 돌아보기

제6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

2018 올해의 회원상 시상

전체 식사 (경기전 숯불갈비)

경품 행사


 

○일시 장소:

2018년 12월 18일(화),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비시동락지실)


참가비가 있습니다. (성인 2만 원, 청소년 유아 1만 원)

송년회 참가비 계좌 (전북은행 510-23-0318297, 전북민언련)


문의 (063-285-8572, 담당자 조재익 간사)

온라인  신청: https://goo.gl/forms/38h0eJCXWzEvfFJ42
 

 

 

○2017년 송년회 사진:



Trackbacks 0 / Comments 0

제6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12.04 16:53 / Category : 공지/전북민주언론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언론의 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의 지역 신문과 방송,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6회 전북민주언론상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1218() 저녁 7<최명희문학관>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6회 전북민주언론상: <자광, 전북일보 주식 45% 인수 논란’> 보도

                                           (전주MBC 박찬익 기자)

2) 6회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우리동네 선거방송 (티브로드 전주방송)

3) 6회 전북민주언론상 시민미디어상: 송천동마을신문

 

첨 부 1. 6회 전북민주언론상선정 이유

          2. 역대 전북민주언론상수상작.

 



6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1. 선정 결과 

 

1) 6회 전북민주언론상: <자광, 전북일보 주식 45% 인수 논란’> 보도

                                            (전주MBC 박찬익 기자)

2) 6회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우리동네 선거방송 (티브로드 전주방송)

3) 6회 전북민주언론상 시민미디어상: 송천동마을신문

 

 

2. 선정 이유

 

6회 전북민주언론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은규 본회 공동대표)는 올해 후보작에 대한 심사결과 <자광, 전북일보 주식 45% 인수 논란’> 보도를 6회 전북민주언론상에 선정했으며 특별상에 <우리동네 선거방송>을 시민미디어상에 <송천동마을신문>을 선정했습니다. 언론의 사명인 참여적 공론장을 환기시키고, 지역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본 상은 열악한 매체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저희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왔던 지역 언론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올해 본상을 수상한 <자광, 전북일보 주식 45% 인수 논란’> 보도는 일 회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은 강력했습니다. ()자광과 전북일보의 주식 매입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의 개발 사업을 놓고 건설업체와 언론사의 수상한 거래가 존재했음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 언론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독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마저 스스로 훼손시킨다면 지역 언론의 존립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광, 전북일보 주식 45% 인수 논란> 보도는 지역 사회의 낡은 관행이나 부패의 사슬을 드러내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유의미한 보도였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언론 개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전북민주언론상을 드립니다.

 

특별상으로는 <우리동네 선거방송>을 선정했습니다. 티브로드 전주방송과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상대적 무관심 속에 치러지는 지방의원 선거의 환기와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우리동네 선거방송>을 구성하고 예비후보와 유권자 인터뷰, 의제 토론회를 진행한 것에 이어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지방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방송 토론회를 여는 것은 전북 지방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지방선거의 주체인 유권자(마을미디어)와 시민단체(연대회의), 그리고 방송사(티브로드)가 뜻을 모아 치른 토론회라는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주민이 직접 발언하고 소통하는 풀뿌리방송으로서 마을미디어, 지역의 감시자이면서 대변인인 시민사회단체가 활동할 수 있도록 플랫폼 마련에 기여했으며 지방분권·주민자치가 이뤄지는 데 많은 역할을 했기에 특별상을 드립니다.

 

시민미디어 부문에서는 <송천동마을신문>이 선정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미디어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커뮤니티이자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매개체입니다.

<송천동마을신문>은 아파트 중심의 도시에서 공동체에 밀접하게 연결된 뉴스를 발굴하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보도를 통해 해결해 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마을공동체미디어를 통하여 미디어의 단순한 수신자를 넘어서 미디어의 발신자가 되고, 정보의 주체가 되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분리와 단절이라는 도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호혜성에 기반한 민주적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 <송천동마을신문>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시민미디어상을 드립니다.

 

저널리즘 기능과 참여적 공론장으로서의 존재 의미를 분명히 하는 것은 지역 언론의 본령이기도 합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역 언론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감시와 비판뿐 아니라,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시에 이르기까지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북민주언론상 역대 수상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언론의 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의 지역 신문과 방송,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선정기준

@ 민주언론창달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는 기사 및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기사 및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 로컬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및 품격 향상에 기여한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 기타 언론개혁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또는 인물 및 단체

 

1

(2013)

전북민주언론상

[2천 억 짜리 엉터리 하수관로 지하 대해부]

KBS전주방송총국 특별취재팀 (김진희, 신재복, 오중호, 안광석)

특별상

[노예장애인 그 후] JTV전주방송 (김철, 하원호, 권만택)

[기자 출입까지 막는 전북도의회]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쫓겨나보니 서럽네]

전북인터넷대안언론 참소리 문주현

2

(2014)

전북민주언론상

[유령사업에 하극상까지바닥친 자치단체 - 인사권공사권 비서실장 공화국] 전북CBS (김진경 이균형 임상훈)

특별상

[평화동 마을신문] 발행인 정원선, 편집인 김수돈

3

(2015)

전북민주언론상

[복마전으로 전락한 국립대병원 건립사업집중 연속 보도]

전주문화방송 (고차원, 강동엽, 홍창용, 진성민)

특별상

[지리산 산내마을신문] 산내마을신문모임

4

(2016)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 없음

시민미디어상

[티브로드 전주방송 <우리동네 TV>]

티브로드 <우리동네 TV> 홍정완 피디, <우리동네 TV> 시민제작단

5

(2017)

전북민주언론상

[‘하루 만에 동의고형 폐기물 발전소’]

JTV 연속 보도 (JTV 김철, 나금동 기자)

시민미디어상

월간 백운’ (월간 '백운' 편집위원회)

특별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주지부


Trackbacks 0 / Comments 0

Blog Information

“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Search

Statistics

  • Total : 505,426
  • Today : 10
  • Yesterday : 232
Copyright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